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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블로그 몇 군데가 있다.
공통점이라면 일상생활에서 충돌하는 자신의 내밀한 고백따위를 솔직하고, 꾸밈없이 늘어 놓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글을 맛깔나게 잘 쓴다는 점이지. 나는 문장력을 운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졸필이기때문에 그들의 텍스트를 읽다보면 부러움 섞인 공감이 형성되는것이다. 아, 나도 내 속을 끄집어낸것처럼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말빨도 글빨도 안되는 난 침묵만 지키고 있을뿐이지... 블로그들을 탐방하다보면 취향이나 가치관들이 비슷하고, 공통분모가 많을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 친구하자고 말하고 싶지만, 온라인에서조차 나는 먼저 손을 내밀기 어렵다. 오프라인은 꿈도 못꾸고, 온라인조차도 쉽게 덧글을 남기지 못하고, 염탐하고 있다. 간혹 어쩌다가 남기는 덧글이라곤 그야말로 쓰잘데기 없는것들뿐이다. 나를 드러내놓곤 기억해주길 바라는 맘 반 + 그냥 스쳐지나 가주길 바라는 맘 반. 오늘도 블로그를 서핑하면서 나는 그들의 글에서 위안을 얻은 감상들을 꽁꽁 묶어서 끌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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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으시군요...허허;;
by BK_임군』 at 09/03 신기한 방법이네요. by -Yuz- at 07/30 kani/혹시 떠나시는 곳이 저.. by 구샤미 at 12/07 저와 같은 심정으로 떠나시.. by kani at 12/06 저 역시 '나도 모르겠소이다'.. by mavis at 11/12 ...생각해보니 난 맞춤법과.. by 구샤미 at 11/11 헛..첫 덧글을 감축드리옵.. by 구샤미 at 11/11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어차.. by 하이아 at 11/11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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